여기 저기를 둘러 봐도 블로그에 글도 없고
수건 4-5장 된다는 판매자의 글을 보고 구매후
3주간의 기다림 끝에 받았고
9장의 수건을 동글게 말아서 배치 후 130분을 돌려보았는데
안말랐다
4장을 빼고 5장을 동글게 말은 그 상태로 130분 말렸는데
반도 안말랐다
동글게 말아서 그런줄 알고 또 수건을 빼고 다섯장을 좀 더 펼쳐서
130분을 말렸는데
눅눅하게 말랐다
에효 돈아까워라 총 수건을 세번이나 돌렸는데 참 그지같네
상품설명서 다시 읽어봐도
파파고가 속옷 청소장이라고 번역을 하고
수건은 뭐 거의 말릴 방법이 없다
나는 가스건조기를 쓰기 때문에 언제나 수건을 세탁기에서 강으로 탈수 후 가스 건조기로 뽀송하게 말리는데
농장에서는 건조기가 없기 때문에 냄새나는 수건이 싫어
싸고 가성비 좋게 쓰려고 했는데 이건 답이 없다
그냥 그릇 건조기로 써야 겠다
이 인분 그릇은 어찌저찌 마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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