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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 참 어렵네요.

일기

by happynuri 2019. 10.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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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의 일환이 되어서, 추석 연휴에 가족이 일본여행이 예정 되어 있었는데

 

전부 취소 하는 바람에, 테마파크 가려고 사놓은 티켓 등 생각 보다 적지 않은 금액을 손해를 봤지만

 

안간것은 너무 잘한것 같아요

 

 

 

일본 내 분위기가 너무 흉흉 해 보이고. 물론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그때 당시의 기사에서는

 

극우인 분이 한국여성 분에게 일본말로 험한 말을 했다고 기사에 떳었죠.

 

아이둘을 데리고 가는 여행 이기 때문에

 

그리고, 첫 해외여행이기 때문에 아가들한테 트라우마가 되면 안되기에

 

여행을 포기 하였습니다. 사실 그런 분이 많았으면, 뉴스에 계속 떠들었겠지만

 

뉴스에 나올정도로 드문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불매 운동 이나,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강행 하려고 했던 여행을 포기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잔잔하게 사용하던 생필품등을 일본 것이 아닌것으로 바꾸었죠

 

예를 들어 폼클렌징을 퍼펙트휩을 쟁여 놓고 썻었는데, 안삽니다.

 

아이깨끗해를 쟁여 놓고 썻는데, 떨어져서 이제는 생활공작소 것을 사보았네요

 

그 외에도, 소소하게 따뜻한 히트텍 저렴 할때 가볼까 했지만 안갑니다.

 

맛좋은 일본 맥주 안먹습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조금씩 대체해 가고 있습니다. 약간은 불편해요

 

여성 면도기를 사러 갔더니, 일본어가 잔뜩쓰여 있어서 구매 해도 될까 한참을 검색 하다가

 

메이드인 코리아를 보고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오늘자 신문에, 냄비 근성 한국인들은 역시, 그새 잊는 구나 뭐 그런 기사가 났네요

 

참 기분이 그렇습니다. 이미 일본은 망했다고들 많은 학자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해요

 

이유는 방사능 때문이죠. 이미 많은 사람이 될 수 있으면 떠났을 꺼라고.

 

일본 여행을 갈 준비를 할적에도, 방사능 관련 검색을 많이 했었는데

 

아이의 눈높이, 아이의 유모차 높이에서 방사능이 제일 많이 검출 된데요

 

땅이랑 가까워서 그런가봐요, 이미 낸 돈, 취소하기 그래서,

 

햇반이랑 생수 등도 일본 것이 아닌것으로 챙기고 사먹을 계획으로 준비 했었지만,

 

일본 불매일환으로 취소 하게 되었고.

 

이제는 완전히 바이바이 입니다. 일본이랑은 앞으로도 엮일일 없기를 바랍니다.

 

반성이 없는 나라 참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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