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비스타가 나온지 몇 달 되었지만 아직 호환이 안되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이런 호환성 문제로 PC 사용자들은 윈도우XP를 버리고 윈도우비스타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새로 나온 프로그램만 사용한다면 모르지만 실질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윈도우비스타로 넘어 간 후에도 계속 써야하기때문에 호환성이라고 하는 것은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호환성 검증을 위한 최상의 방법: 버추얼PC
- 시나리오1 : 윈도우비스타 상에 윈도우XP를 설치할 경우
- 시나리오2 : 윈도우XP 상에서 윈도우비스타를 설치할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비스타에는 워낙 좋은 기능들이 많다 보니 쓰고 싶다. 이런 딜레마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님도 보고 뽕도 딸까? 본 기자도 이런 고민이 있었다. 윈도우비스타 정식 버전이 나오기 6개월여 전부터 윈도우비스타를 쓰고 있었지만 특정 프로그램이 자꾸 문제를 일으켰다. 윈도우XP에서는 잘 돌아가는 프로그램이었다. 윈도우비스타의 참 맛을 이미 맛 본 상태라 구닥다리 윈도우XP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처음에는 새 컴퓨터를 한 대 더 마련해서 그 컴퓨터에는 윈도우XP를 설치해서 쓰려고 했다. 그러나 자금적인 부담이 있고 그 프로그램이 고 사양을 요구하다 보니 추가로 고가의 PC를 구입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이런 고민을 계속 하다가 어느날 버추얼PC(Virtual PC)라는 프로그램을 떠 올렸다. 이 프로그램을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닌데, 이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을 쓰면 좋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었다.
다운로드는 어디에서?
버추얼PC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용량은 약 30MB정도이고 영문버전을 받으면 된다.
버추얼PC 홈페이지 : http://www.microsoft.com/windows/products/winfamily/virtualpc/default.mspx
버추얼PC 설치 과정은 일반 응용프로그램 설치 과정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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